여전한 수익성 한계 어쩌나
지오영이 공격적인 인수합병(M&A)전략을 통해 수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의약품 유통공룡이 됐지만 영업이익률이 수년째 2% 수준에 그치는 등 내실 장벽에 가로 막혀 있다. 업계는 수익 제고를 위해 지오영이 올 들어 의약품 광고대행 등 신사업에 나서긴 했지만 성과를 내기 쉽잖을 것으로 관측 중이다. 지오영은 지난해 연결기준 4조2295억원의 매출액과 76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