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건기식 소극적인 이유는
오리온그룹이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을 기존 사업의 연장선에서 진행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2018년까지만 해도 4대 신사업 중 하나로 추진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문제 등으로 계획이 무산된 데다 또다른 신사업 생수 사업이 적자를 지속하고 있어 전략 수정이 불가피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은 2014년 취임 직후 기능성 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