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을 수 없는 테마株의 가벼움
베스트셀러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체코 출신의 작가 밀란 쿤데라가 지난 7월 9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소련의 침공으로 스위스로 망명하게 된 자유연애주의자인 외과의사 토마시와 그의 아내인 사진작가 테레자를 중심으로 네 남녀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 죽음을 통해 삶의 무거움과 가벼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