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할 완료…현대홀딩스컴퍼니 사실상 지주사
이달 1일 현대네트워크가 현대홀딩스컴퍼니(투자 회사)와 현대네트워크(사업 회사)로 쪼개지기에 앞서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7.83%를 현정은 회장으로부터 매입했다. 사실상 지주회사로서 현대홀딩스컴퍼니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물밑 작업이란 분석이다. 물적분할이 아닌 인적분할을 시도했단 점도 눈여겨 볼 점이다. 지난 2011년 현대무벡스(당시 현대유엔아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