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웨이브와 합병 없다"...나홀로 위기돌파
티빙이 웨이브와의 합병설에 대해 일축했다. 플랫폼 합병보다 콘텐츠·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유료 가입자를 확대하는 전략이 국내외 OTT사업자들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티빙의 유료 가입자가 상반기 69.2%나 증가하는 등 추가 성장 가능성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10일 열린 CJ ENM 컨퍼런스콜에서 티빙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