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에스티, IPO 시동…FI 엑시트 기회
신성델타테크 자회사 신성에스티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최근 공모주 시장에서 주목받는 2차전지 배터리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증시 상장 기대가 커진다. 오너 일가와 재무적 투자자(FI) 등 기존 주주들도 미소짓고 있다. 신성에스티의 몸값이 급등하면서 이들이 보유한 지분 가치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