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I, 구형모 현금 화수분 되나
LX그룹 오너 4세인 구형모 부사장이 그룹 싱크탱크인 LX MDI를 앞세워 승계 실탄을 마련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룹 계열사로부터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인건비 비중이 높은 경영 컨설팅업 특성상 고액 연봉이 가능한 까닭이다. LX그룹 내 경영개발원 역할을 수행하는 LX MDI는 지난해 12월 설립됐다. LX홀딩스가 자본금 50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