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 젤텍 키우는 이유
서흥 자회사인 젤텍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사실상 오너 일가의 개인회사다 보니 모기업과의 내부거래로 덩치를 빠르게 키우고 있어서다. 업계는 젤텍이 현재도 배당금 등을 통해 오너 일가의 곳간을 채우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향후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도 캐스팅보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젤텍은 제약이나 건기식 제품에 쓰이는 하드캡슐의 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