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6개월 양춘식號, 임시방편 색채 지울까
KT스카이라이프를 이끄는 양춘식호(號)가 출범 6개월째에 진입했다. 양 대표는 지난 3월 말 임기 만료로 회사를 떠난 김철수 전 대표의 뒤를 이어 KT스카이라이프 CEO에 올랐다. 취임 기간이 짧아 아직 평가를 내리긴 이른 시점이지만 CEO 부재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던 모회사 KT의 상황을 고려하면 양 대표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회사를 이끌어나가고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