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공모주는 없다
올 하반기 첫 '공모주 슈퍼위크'가 마무리됐다. 전자책 플랫폼 밀리의서재를 시작으로 기관 수요예측 절차를 마무리한 기업(스팩 제외) 총 5개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했다. 지난달 총 4개 기업이 공모일정을 진행한 것과 비교하면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공모주 투자에 목말랐던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진 건 당연했다. 투자 열기는 조 단위 몸값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