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호, '지역'에서 케이블TV 미래 찾기 통할까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가 주력 사업인 케이블TV의 성장판을 다시 열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인터넷TV(IP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밀려 케이블TV 가입자 이탈이 수년째 지속되고 있어서다. 송 대표는 현재 케이블TV 위기 극복에 필요한 해답을 '지역'에서 찾고 있다. 지역사업권을 가진 케이블TV만의 강점을 살려 국내 유료방송 시장 지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