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시대?' 통관 시스템 구축부터
"매일 밤 10시까지 작업을 해도 일 처리를 다 못해요." 특송창고에서 일하고 있다는 한 직원은 업무의 과도함을 호소했다. 20여 년 가까이 근무한 그는 최근 3년 사이 해외 직구 물량이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늘어난 물량에도 인력 충원은 되지 않는다고도 호소했다. 소비자들 역시 불만을 토로하는 상황이다. 아무리 해외 배송이라도 왜 매번 늦느냐는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