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3개동 안전 D등급…임병용 부회장 "사실 인정"
지하주차장 붕괴사고가 발생했던 인천 검단아파트의 일부 주거동이 안전성 평가에서 재건축 수준인 D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말 사고 이후 대한건축협회가 사후 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17개 동 가운데 5개 동이 B등급, 9개 동이 C등급, 3개 동이 D등급을 각각 받은 것이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 10일 국토교통위원회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