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억 비싸"…전주페이퍼 딜 업계 '갸웃'
전주페이퍼가 또 다시 M&A 시장에 등판한 가운데 제지 업계는 이 회사 주인인 모건스탠리PE 등이 재차 고배를 마실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국내 제지산업의 성장세를 감안할 때 매도자가 원하는 값(8000억원 추정)이 과도하게 비싸단 이유에서다. 모건PE는 2008년 신한대체투자운용(現 신한자산운용)과 함께 8100억원에 전주페이퍼 주식 100%(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