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롯데카드, 대주주 지원 자본적정성 '희비'
국내 전업카드사 7곳 가운데 자본적정성 하위권에 머물던 우리카드와 롯데카드의 처지가 엇갈리고 있다. 우리카드는 모회사인 우리금융지주의 지원에 힘입어 자본확충에 성공해 자본적정성 관리 부담을 내려놨다. 반면 사모펀드가 주인인 롯데카드는 매각 이슈와 함께 여전히 자본적정성 관리 부담에 노출된 상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상반기 말 기준 우리카드와 롯데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