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기업가치 하락, '케이스톤 3호펀드' 먹구름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케이스톤)가 지난해 1월 투자한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의 기업가치(밸류에이션)가 단기간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포트폴리오의 밸류가 급감하면서 해당펀드의 수익률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바로고의 주요 주주인 11번가는 보유지분(54만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