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아이 뺨 때린 마약 스캔들
'우는 아이 뺨 한 대 더 때리는 꼴'이라는 말이 있다. 올해 한국 영화투자 시장이 정확히 이런 모습이다. 손익분기점(BEP)을 넘은 작품이 다섯 편에 불과할 만큼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와중에 주연급 배우들은 연이어 마약 스캔들에 휘말렸다. 이번 스캔들로 배우 이선균과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는 개봉이 불투명해졌다. 이들 작품에만 670억원의 투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