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마른 케이카, 빚내서 배당하나
케이카의 곳간사정이 배당을 위해 차입 확대를 검토해야 할 만큼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인상 및 분기배당 등으로 인한 현금소요가 현금창출력을 앞지르고 있는 까닭이다. 케이카는 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90원, 총 91억원 규모의 3분기 배당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1.7%며 지급일자는 오는 22일이다. 시장은 케이카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