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화물사업부 M&A, 5000억 간극 좁힐까
아시아나항공이 화물사업부 매각을 확정하면서, 적정 매각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각측은 8000억원 가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작 인수에 관심을 나타내는 원매자들은 최대 3000억원 이상 쓸 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양측이 약 5000억원에 달하는 간극을 좁힐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금융감독원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