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 적신호…허리띠 졸라매기 박차
연간 영업수익을 훌쩍넘는 자금을 광고비로 집행해온 디셈버앤컴피니가 비용 효율화에 나선다. 그간 주력해온 비대면 BtoC(소비자간거래)에서 탈피해 BtoBtoC(기업간·소비자간거래)로 비즈니스 모델이 바뀐 데 따른 변화다. 누적된 결손금이 800억원에 달할 만큼 곳간 사정이 나빠진 것도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서게 된 배경으로 지목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