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맨' 이창구, 결별 노하우 전수
하나자산운용이 스위스 금융그룹 UBS와 결별한 후 이창구 전 신한자산운용 대표를 사외이사로 발탁했다. 2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외국계 금융사와의 조인트벤처(JV)를 청산한 경험이 있는 이 전 대표의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나자산운용은 최근 이창구 전 신한자산운용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이 이사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