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1등 제품 여기서 다 만든다고?
교통 요충지에 들어선 1등 제품 생산의 보고.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오뚜기 대풍공장을 설명할 때 따라붙는 수식어다. 때이른 매서운 추위가 불어 닥친 11월에 찾아간 대풍공장은 그 명성에 걸맞게 중부고속도로 나들목을 빠져 나오자마자 거대한 위용을 드러냈다. 공장은 2만개의 식수가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는 공간 중심에 우뚝 서 있었다. 2001년 8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