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부진' 삼천리, 원가절감에 웃었다
삼천리가 올해 3분기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오히려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 측은 도시가스 수요 감소로 판매량이 감소했고, 기준금리 인상으로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금융상품의 수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천리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9539억원, 영업이익은 347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