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은행연합회장, 상생금융 가교 역할 기대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회장이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내정됐다. 최근 거세지는 은행권 상생 압박 속에서 은행권의 입장을 잘 대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은행연합회는 이날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회의를 열고 조용병 전 회장을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 첫 4대 금융 회장 출신…높은 금융업 이해 '장점' 조용병 전 회장은 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