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 시동 건 삼천리, CVC 신기사 인가 받았다
도시가스 공급을 주력으로 하는 '삼천리'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인 '삼천리인베스트먼트'가 신기술사업금융업자(신기사) 등록을 마쳤다. 넉넉한 자본금과 모회사의 지원을 활용해 조만간 펀드를 결성하고 첫 투자를 진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9일 삼천리인베스트먼트를 신규 신기사로 인가했다. 운용사는 지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