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산운용, 정욱號 2기 첫 성적표 '빨간불'
현대자산운용이 정욱 대표 2기 첫해 실적에 적신호가 켜졌다. 단기금융 성격의 MMF(머니마켓펀드)와 부동산 거래 주선를 통한 영업활동이 부진하면서 올 3분기 실적이 적자로 돌아섰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자산운용의 올해 3분기 영업수익은 168억원으로 327억원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억원에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