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호조' 현대ENG, 연매출 10조 눈앞
현대엔지니어링이 최근 해외 사업장의 매출이 급증하면서 사상 최초로 연 매출 10조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그간 국내와 해외의 매출 비중을 비슷하게 유지했지만 금리 인상 후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가 길어지자 점차 해외 비중을 높였다. 특히 올해 3분기 해외사업 비중은 물론 매출까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현대엔지니어링의 분기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