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리스크 속에 멀어져가는 '뉴삼성'
'변화보다는 안정' 내년도 삼성전자 정기 인사를 두고 나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지난 27일 사장 승진 2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5명 규모의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말부터 삼성전자의 반도체 사업부문(DS)를 중심으로 실적이 곤두박질친 탓에 많은 이들은 인사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주요 임원들 대부분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