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 그로서리' 출점, 승부수 통할까
롯데마트·슈퍼가 강성현 대표의 주도 아래 '그로서리 마켓'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연내 기존 대형마트에서 벗어나 매장의 90%를 그로서리(식료품) 상품으로 편성한 특화 매장을 선보여 수익 개선을 이루겠단 것이다. 시장에선 앞서 롯데쇼핑이 식료품 플래그십 매장 컨셉의 '제트플렉스'를 내놨지만 지금껏 인지도를 쌓지 못한 만큼 또다른 그로서리 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