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효자로 거듭난 하만, 이유는 전장
삼성전자의 자회사가 된 지 7년 차가 된 하만이 '효자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인수 직후부터 영업이익이 추락해 삼성전자의 아픈 손가락이라는 오명을 썼지만, 지난해부터 전장 산업이 성장하면서 실적이 급격히 개선되는 추세다. 하만은 삼성전자의 오디오 및 자동차 부문 자회사다.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하만이 45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