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엘아이에스, 우오현 매직 재현될까
코스닥 상장사인 엘아이에스가 상장 폐지된 가운데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다시금 '미다스의 손'이라는 것을 입증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 회장이 부실기업을 정상화시킨 경험이 풍부한 데다 엘아이에스가 오너 2세의 경영 승계와 무관치 않단 이유에서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인 엘아이에스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