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 지정 유력 기술특례 상장사 '수두룩'
파두 사태 이후 금융당국이 기술특례 상장 트랙 보완에 나선 가운데, 특례상장 절차를 밟았던 기업 중 상당수가 내년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특례상장을 거친 기술성장기업들의 본격적인 옥석가리기가 시작될 전망이다. 특히 관리종목 지정 유예기간이 끝나 코스닥 퇴출 요건이 적용되는 2016년~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