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맨' 김교현 부회장 39년 만에 용퇴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 겸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가 용퇴를 결정했다. 롯데에 입사한 지 39년만이다. 후임으로는 이훈기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장(사장)이 부임한다. 롯데는 6일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의 신임 대표이사 겸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로 선임된 이훈기 사장은 전략·기획·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