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아버지' 배재규, 한투운용 대표 연임 무게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가 연임할지 여부를 놓고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 대표는 국내 'ETF(상장지수펀드)의 아버지'라는 별명으로 종종 불린다. 그 명성에 걸맞게 취임 이후 ETF 시장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입지를 끌어올리는 데도 성공해 연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배 대표는 2024년 3월에 임기가 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