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 오너家, 지분 증여…이번엔 강행?
이연제약 오너 일가의 주식 증여에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거에도 지분을 증여한 후 이를 돌연 취소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정순옥 이연제약 회장 모친 이애숙 씨는 11월1일, 정 회장과 다른 자녀 정순희 씨에게 각각 회사 주식 50만주, 59만1200주를 증여했다. 또 이연제약 사내근로복지기금에도 50만주를 기탁했다. 이번 증여로 정 회장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