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유통 3인방 나란히 재신임
롯데그룹 유통사업군 수장들이 신동빈 회장의 재신임을 받았다. 이어진 실적 부진에도 유임을 통해 다시 한 번 이들이 추진 중인 사업 전략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다만 시장에선 올해의 경우 업계 전반이 위기였던 만큼 재신임 기회를 얻었지만 내년부턴 수익성 중심의 실적 증명이 필요하단 시각을 견지 중이다. 롯데그룹은 6일 정기임원인사에서 김상현 롯데쇼핑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