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 승진자 대거 포진…'컨트롤타워' 강화하나
올해 롯데그룹 임원인사에서 지주회사인 롯데지주에 승진자가 대거 포진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 컨트롤타워 역량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지주회사가 단순히 자회사를 지배하는 역할을 벗어나 최근 그룹 전반의 투자를 주도하고 있는 만큼 롯데지주가 향후 신사업 확장에 지대한 역할을 해낼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