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받은 이석희…SK온 적자 끊어낼까
SK온이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새 수장으로 맞는다. 이 신임 대표는 배터리 산업을 둘러싼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오랜 적자고리를 끊어내야 하는 특명을 받았다. 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온은 이석희 전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신규 CEO로 선임했다. 이번 CEO 선임으로 이 대표는 지난해 3월 SK하이닉스 대표이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