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유영상 체제' 잇는다…AI사업 '방점'
SK텔레콤이 유영상 사장 단독체제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에 힘을 싣는다. SK텔레콤은 AI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16명의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유영상 사장은 유임됐다. 유 사장은 1970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미국 워싱턴대 MBA를 졸업하고 2000년 SK텔레콤에 입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