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적자' 신풍제약 어쩌나
신풍제약이 3년 연속 영업적자 수렁에 빠졌다.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비 투입이 크게 늘면서 수익성이 대폭 악화됐다. 임상에 성공한 일부 신약을 출시해 수익성 회복을 노리고 있지만 발매 시점이 빨라야 내년 하반기이기 때문에 당분간 실적 반등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신풍제약은 올해 3분기까지 322억원의 누적 영업손실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