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 보폭 넓히는 PE, 출자사업 '두각'
벤처투자 업계로 영역을 확장한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이 기관 출자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안정적인 자금모집(펀드레이징) 역량을 앞세워 위탁운용사(GP)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여기에 인수합병(M&A) 분야에서의 경쟁우위도 십분 활용하고 있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로스로드파트너스는 지난달 결성총회를 열고 벤처펀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