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신탁, NCR 지키기 유증…구원투수 유안타證
무궁화신탁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이달 내 유상증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신탁사의 재무건전성 지표인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긴급하게 손을 잡은 곳은 유안타증권이다.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하는 게 골자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무궁화신탁은 이사회를 통해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