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무거워진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
삼성전자가 2024년도 인사를 단행하면서 미래사업기획단을 신설했다. 재계는 미래사업기획단이 2017년 하만 인수 후 멈춰있던 삼성전자의 '빅딜'을 다시 추진할지 주목하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의 현금 보유고가 줄어들고 있어 신사업 육성에 힘을 싣는 게 쉽지 만은 않을 것이란 게 시장의 시각이다. 지난달 삼성전자는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와 함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