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내년 CAPEX 2배 늘릴까
SK하이닉스가 내년도 설비투자(CAPEX) 금액을 올해보다 2배 가량 늘린 14조원으로 결정했다. 투자금 대부분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응용처로 두고 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HBM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도권을 지키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13일 SK하이닉스에 정통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