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살림꾼 조완석…박세창의 '믿을 맨'
금호건설이 올해 연말 인사에서 조완석 부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향후 경영 스타일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인사는 금호그룹 오너가 3세인 박세창 부회장이 승진한 것과 맞물리면서 본업 경쟁력 회복은 물론 3세 경영체제 안착에도 힘을 싣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조완석 신임 사장, 30년 금호건설맨…실적회복·경영정상화 과제 12일 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