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쓴 영화 '노량', 롯데컬처웍스 승부수 통할까
롯데쇼핑 자회사인 '롯데컬처웍스'와 설립 6년차 영화 제작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개봉 일주일을 앞둔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에 과감한 베팅을 단행했다. 영화 흥행을 자신하며 300억원이 넘는 제작비를 절반씩 나눠 부담했다. 영화가 극장 관객 720만명을 모아야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할 수 있어, 두 회사의 승부수가 통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