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조직 재정비, 비은행 강화 '고삐'
우리금융이 조직 재정비를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한 고삐를 다시금 죄는 모양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취임 당시 M&A를 전담할 미래사업추진부를 신설하는 등 인수합병(M&A)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의욕과 달리 결과가 신통치 못한 결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최근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사업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