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부터 DLF까지...반복되는 '파생상품 잔혹사'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ELS(주가연계증권)가 내년 대규모 손실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권에서 발생한 대규모 금융상품 손실이라는 점에서, 과거 키코사태부터 DLF 사태까지 거론되며 다시 한번 파생금융상품 투자 잔혹사가 반복될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은행에서 판매한 금융상품이 대규모 손실로 이어질 경우 결국 불완전 판매가 있었는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