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현 현대제철 사장, 新조직안 곧 나온다
서강현 현대제철 사장의 복심이 담긴 조직개편안이 내주 발표될 예정이다. 철강 기술에 정통한 전임 사장 시절에는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조직을 바꿔나갔다면, 재무통인 서 사장은 경영효율화에 방점을 둔 조직안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14일 철강 업계 한 관계자는 "현대제철이 내주께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며 "지난달 신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