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4배' 배터리 소재 승부수
고려아연이 '배터리 소재'를 미래 먹거리로 점찍고 본격적인 육성에 뛰어들었다. 배터리가 반도체의 뒤를 이어 국가 성장을 주도할 신성장 동력으로 뜨면서 장기적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고려아연은 배터리 시장 확대 흐름에 맞춰 배터리 핵심소재의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한편 중국과의 협력을 배제한 자체 공급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배터리 소재부...